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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3사관학교] 부족한 농촌 일손 도우며 구슬땀
  • 기사등록 2017-06-09 20:4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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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욱 기자] 육군3사관학교(학교장 서정열 소장) 장병 250여명은 지역 특산물인 마늘과 양파의 본격적인 수확시기를 맞아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고경면과 임고면 일대 농가를 대상으로 대민지원에 나섰다.


농촌 고령화와 일손 부족 등의 문제로 농작물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위해 팔을 걷어 부친 것. 장병들은 고향에 계신 부모님을 돕는다는 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고경면 이희춘 씨(61세)는 “이번주까지 수확을 해야하는데 사람구하기가 쉽지 않았다.”며, “고마운 마음에 내준 새참도 마다하고 내 일처럼 적극적으로 도와고 있는 3사관학교 장병들 덕분에 매년 시름을 덜고 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육군3사관학교는 지역 노인 초청행사를 비롯해 사랑의 도서 및 가방 나눔행사, 청소년 나라사랑교육 지원 등 국민의 군대로서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육군3사관학교17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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