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수 기자] 올해로 17회째 영천시장기타기 클럽대항 볼링대회가 지난 10일과11일(양일간) 1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효성볼링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석 영천시장을 대신해 손동열 문화체육과장과 김순화 의장, 김수용·한혜련 도의원, 김경원 바른정당(영천-청도) 당협위원장, 윤인지 축구협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으며 동호인 18개팀 100여명의 선수가 개인전과 3인조 단체전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대회 결과 단체전에서는 전년도 우승팀과 준우승팀인 거목팀과 한마음팀이 이번대회에서도 각각 우슨과 준우승을 나란히 쟁취해 실력을 과시했다. 또 개인전에서는 박성환(거목클럽)선수가 1위, 이문희(거목클럽)선수가 2위, 권혁주(거목클럽)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특히 거목클럽 권혁주 선수는 지난 대회 우승과 이번 대회 개인 3위에 링크되는 등 꾸준한 실력을 과시했으며 이번 개인전에서 거목클럽의 선수들이 단체전 우승과개인전에서도 나란히 1,2,3위를 휩쓰는 등 막강 파워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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