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수 기자]
영천경찰서(서장 심덕보)는 지난 26일 영천시 청소년상담센터 및 교육청Wee센터와 함께 청소년 활동 밀집지역인 시민회관 등에서 학교 밖 청소년 발굴을 위한 합동 아웃리치활동을 펼쳤다.
아웃리치는 학교 밖 청소년을 조기 발견하여 학교 복귀를 돕거나,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여 안전한 학교생활을 유지하면서 자신들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구호활동이다. 또 학교 밖 학생이라 함은 제도권인 학교 밖에서 비행 또는 유해환경에 빠지거나 이미 빠져있는 학생들을 일컷는 의미다.
이번 아웃리치활동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주 다니는 시청부근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검사, 심리상담, 학교생활 상담・조언, 거울을 보며 자신의 자아 찾기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교 밖 청소년 발굴 노력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분위기 확산 차원이다. <170928 여성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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