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기 기자]
제22회 북안초등학교 총동창회 총회가 지난 9일 북안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김영석 영천시장, 한혜련·김수용 도의원, 이춘우·전종천 시의원, 정재식 농업기술센터 소장, 하기태 전 행정자치국장, 박종운 전 시의원, 김일홍 북안농협조합장, 이병성 북안면장, 북안초 동문 등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총동창회에서는 빠짐없이 동창회 행사에 참석해 동창회 발전 및 동문들의 화합에 정성을 다 한 최태식 전 회장과 이우천 전 회장에게 공로패와 감사패가 각각 수여됐다. 또 모교 재학생들에게는 푸짐한 학용품 등이 전달됐다.
정용기 총동창회장은 이날 “오늘은 학창시절 추억을 되새기고 어린시절 뛰어 놀았던 운동장에서 선후배 동기간 다시한번 뜨거운 정을 나누시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는 대회사를 남겼고,
축사에나선 김영석 시장은 “북안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3선 시장까지 할 수 있었다”며 “북안면 발전을 위해 많은 사업을 펼치고 있다."면서 " 권역사업으로 4개 사업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곳은 북안면이 유일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에서 동문들은 이만우 수석부회장을 차기회장으로 추대하고 신임 회장은 "동창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수락인사를 전했다. 중식 이후 동문들은 만국기가 펄럭거리는 운동장에서 노래자랑과 윷놀이 등으로 새로운 옛 추억을 쌓으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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