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흔익 기자]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17일 영천시 종합복지센터에서 시내 5개 동지역 의료급여 신규 취득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 안내 및 건강 강좌를 실시했다.

시는 이번 강좌는 의료급여를  ‘알고 쓰고 바르게 쓰는 의료급여’ 관련 올바른 이해와 적절한 이용이라는 주제로 알 권리 충족 및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또, 경상북도 특화사업과 연계해  약물복용 및 오·남용 예방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시는 평소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제도를 읍면 순회 및 동지역 집합교육 등을 통해 의료급여 수급자가 의료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을 사전에 예방하고 무분별한 이용으로 낭비되는 의료급여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의료급여사례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영천시는 지속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의료급여수급자의 맞춤형 개별상담 등을 통해 건강관리 길라잡이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71017 복지지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