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일 제72주년 경찰의날 구내 아침방송 일일 DJ로 나선 심덕보 영천경찰서장

[장지수 기자]

영천경찰서(서장 심덕보)가 매일 오전 8시부터 20분간 아침 구내방송(별빛마을 달콤한 목소리)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아침방송은 월요일 부터 금요일 까지 실시하며 지난해 9월부터 밝고 활기찬 직장 문화를 위해 첫 방송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일 제72주년 경찰의날 아침에는 심덕보 서장도 묵묵하게 일하는 직원들에게 스트레스 해소와 더불어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일일DJ를 자처해 방송을 진행하여 깜짝 화제가 되기도 했다고 경찰서가 밝혔다.<사진</span>>

한편, 경찰서 관계자는 "방송 진행자는 모두 소속 경찰관들로 직접 선곡한 노래와 하고 싶은 이야기, 사연 등을 전하며 특별한 소통의 기회로 삼고있다" 면서 "아침 일찍 이 방송을 통해 밝고 활기찬 직장 문화가 시작 될 것을"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