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흔익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영천지사(지사장 김진호)는 지난 24일 영천시 북안면 유상1리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맞춤 돋보기를 증정하는 ‘브라이트’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지사는 시내까지 돋보기를 맞추러 나오시기 힘든 농촌 어르신들을 위해 씨채널안경점과 협력해 직접 마을을 찾아 주민 한 분 한분에 돋보기를 맞춤제작 형식으로 증정했다.

돋보기를 맞추며 어르신들은 평소 궁금했던 눈 건강에 대해 물어보기도 했고, 올바른 돋보기 착용법 및 눈 지압법 등도 배웠다.  또이날 지사는 한국농어촌공사가 시행하는 사업과 관련된 주민 의견도 수렴하는 시강도 가졌다.

김 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하여 고객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고, 농어촌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71025 농어촌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