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흔익 기자]

영천시장난감도서관(관장 조녹현)은 오는 31일 할로윈데이를 맞이해 지난 20일부터 장난감도서관 자유놀이실에 할로윈 포토존을 설치·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할로윈(Halloween)은 매년 10월 31일, 미국 전역에서 죽은 이들의 혼을 달래고 악령을 쫓기 위해 자신을 같은 악령으로 착각하도록 다양한 복장을 갖춰 입고 기괴한 모습으로 꾸미는 풍습이다.

장난감도서관 자유놀이실 포토존은 으스스하지만 귀엽고 아기자기하게 공간을 꾸몄으며, 10월 31일(화)까지 운영 될 예정이라고 했다.

시 관계자는 할로윈을 상징하는 호박, 마녀 등을 주제로 한 모자 및 망토, 손톱, 가면 등을 비치해 아이들이 직접 입어보고 분장도 하며 부모와 함께 하는 색다른 즐거움이 가득한 축제의 기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171027 사회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