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흔익 기자]
완산동청년회(100만원)와 북안초 어린이농부학교 학생(417,000원),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영천시지부(100만원)에서 인재양성에 써달라며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김영석)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지난 3일 100만원을 기탁한 완산동청년회(회장 조해일)는 지역 각종행사와 봉사활동을 뒷받침하면서 지난 2005년부터 지금까지 1,400여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지난 6일에는 북안초등학교 3,4학년으로 구성된 어린이 농부학교 학생들이 한 해 동안 농업이라는 직업에 대해 직접 체험하며 수확한 농산물과 직접 만든 양초, 쿠키 등을 만들어 참여한 ‘스쿨팜파티’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장학회에 보탰다.
또,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영천시지부(회장 정운표)에서도 2009년부터 매년 100만원씩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김영석 이사장은 “고사리 손 초등학생부터 영천을 떠받치는 청년들, 나라를 위해 희생한 노병까지 인재양성에 힘을 보태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학생들과 선생님의 열의를 보니 우리영천의 미래가 밝음을 확신한다.”며 “시민들의 뜻을 받들고 보답하는 장학회가 되겠다.”고 했다. <171106 인재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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