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흔익 기자]
(사)자연보호중앙연맹 경상북도협의회(회장 최성윤)는 지난 9일 영천강변공원, 청통면 은해사 및 임고서원 일원에서 범도민 환경대청결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울릉군을 제외한 도내 22개 시·군에서 800여명이 자연환경 보호와 맑고 깨끗한 영천 만들기에 동참했다.
영천강변공원에서 국민의례, 자연보호 헌장 낭독과 감사패 전달 후 이들은 청통면 은해사와 임고서원 등 시·군별로 정해진 정화활동 장소로 이동해 2시간여 동안 자연환경 정화활동 및 자연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나 혼자 꽃이 된다고 들판이 꽃밭이 되는 게 아니라 모두가 꽃이 되어야 온 산과 들이 꽃밭이 될 수 있다.”며 자연보호 지도원을 격려하고 온 국민이 함께 자연보호 캠페인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상북도 자연보호협의회에는 8,000여명의 지도원이 자연보호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2018년도에도 지속적으로 자연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했다. <171109 새마을민원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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