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흔익 기자]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유병수)은 지난 24일(화)부터 학교주변 담배판매 업소에 대한 '청소년 담배판매 금지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 활동에는 교육지원청, 보건소, 자율방범대원, 학부모 등 '학교주변 담배판매금지 홍보단' 13명이 활 참여했다. 이들은 금호읍, 신녕면, 영천시 일원 등 학교주변 담배판매 업소 50여개소를 방문해 업주들에게 담배 판매시 신분증 확인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청소년들의 출입이 잦은 PC방 업주에게는 청소년들의 흡연 근절을 위한 계도에 적극 앞장서 줄 것을 요청도 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담배 접근 용이성을 낮추고, 흡연 진입로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 우리 지역사회의 도움과 관심이 매우 절실하며, 이를 위한 노력을 더욱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171114 영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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