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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석 영천시장, 지진 피해현장 찾아 이재민 위로 전해
  • 기사등록 2017-11-21 18:2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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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흔익 기자]

지난 15일 발생한 포항 지진 이재민돕기에 영천시(시장 김영석)가 적극 발벗고 나섰다. 지진 발생 후 꾸준히 민·관 합동 지원의 손길을 보태고 있다.


지진 발생 이틀째인 지난17일에는 대창면에 위치한 ㈜대동산업(대표 이창재)이 단열 바닥매트 5t트럭 1대(1,000만원 상당) 분량을 포항시에 전달했으며,  18일에는 대구은행과 지역 농협지부에서 이불 300채를 준비해 김영석 영천시장과 함께 포항시에 직접 전달했다.


특히 김영석 영천시장은 국제 자매도시인 일본 흑석시 사과축제에 참가하기위해 지난 15일 출국했다가 지진 발생으로 일정을 앞당겨 귀국해 18일 임시대피소인 한마음체육관과 흥해실내체육관을 방문해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또 시는 지진발생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 포항시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함께 나누기 위한해  별도 시 차원의 지원방안도 강구중이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영천시와 인접한 포항시의 지진피해는 결코 남의 일이 아니다.”며, “앞으로 인적·물적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했다.


한편 영천시 자원봉사센터는 경북도 및 포항시 자원봉사센터와 긴급히 연계해, 지난 17일 1차로 민간차원에서 자원봉사자를 투입해 현장에서 이재민 구호에 나섰으며, 19일 추가 30여 명의 자원봉사자를 파견해 이재민 지원에나서고 있다. <171119 공보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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