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욱 기자]
영천소방서 남부의용소방대(대장 천규종·신명숙)는 8일 오전 남부동주민센터(동장 윤희직)직원들과 합동으로 남부동 동댕이못 일대 산불예방 및 환경정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윤희직 남부동장, 정재진 남부119안전센터장 및 대원과 직원 등 50여명은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없이 동댕이못 주변 폐 캔과 플라스틱병, 종이컵,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이들은 일반 종량제 쓰레기봉투 10여장분량(100리터용량/1장) 과 일대 쓰레기 약 1톤가량을 수거해 처리했다.
윤희직 남부동장은 이날 “우리 동네는 우리 스스로가 깨끗하게 관리할 의무가 있다"면서 환경정화활동을 위해 힘쓰는 남부의용소방대원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재진 남부119안전센터장도 이날 소방대원들의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해 “함께하게되어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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