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욱 기자]
(사)경상북도 옥외광고협회 영천시지부(지부장 명철수)는 지난 8일 내빈 및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석 시장 및 김재영 경북도협회장, 포항·구미·경주협회 임원진, 영천시지부 회원 등이 참석했으며 내빈소개, 표창 및 감사패 수여,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에는 한국옥외광고협회 중앙회장상을 비롯해 5개 분야에 대해 시상했다.
명철수 영천시지부장은 “지부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협회 회원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 및 불법현수막 근절을 위해 회원들과 단합해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한 해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선진광고의식 정착 및 쾌적한 거리미관 조성을 위해 적극 협조해준 회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 옥외광고 산업 진흥을 위해 시에서도 행정적인 뒷받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외광고협회 영천시지부는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유동광고물 정비를 위해 지난 9월 캠페인 및 불법현수막 단속 활동에 매월 참여하고 있으며, 관내 현수막 지정 게시대 운영관리(101개소)에 적극 협조하는 등 영천시 옥외광고문화의 선진화에 기여하고 있다. <171212 도시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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