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욱 기자]
연말을 맞아 영천시 직원들이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훈훈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18일 영천시 일자리경제과(과장 양병태) 직원들은 자매결연 마을인 완산동의 한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집안 청소를 돕는 등 가족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을 펼쳤다.
또 직원들은 성탄을 맞아 수급 가정의 미취학 어린이를 위해 직접 손으로 작성한 희망카드를 전달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도 전했다.
이날 직원들은 “오늘 처럼 작지만 의미 있는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희망을 전하고 싶다”면서 집 마당에 어지럽게 늘려있는 물품들을 정리하고 미리 준비해 간 쓰레기 봉투를 이용해 집안 내 환경정비에 정성을 쏟았다. <171219 일자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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