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주지 돈관스님)는 오는 21일 영천공설시장에서 은해사신도회(회장 이연화)와 함께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동지 팥죽 나눔행사’를 갖는다.
신도회 이날 행사는 지역 불우이웃과 독거노인들을 위로하고 시민들과 함께 동지에 팥죽을 나누며 세시풍속의 이미를 되짚고, 어려운 경제 여건에 지친 모든 사람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함이다.
이번 행사는 은해사와 영천지역 사암연합회 스님들, 은해사 신도회 봉사로 약 1,500명분의 애기동지팥죽을 이웃과 함께 나눌 계획이다.
은해사 주지 돈관스님은 “평창동계올림픽이 원만히 성공적으로 치러지기를 바라며, 보다 따뜻한 마음으로 불보살의 나눔행사를 갖게 되서 기쁘다.” 며 “많이들 오셔서 정성껏 준비한 동지 팥죽을 드시고 힘을 내셔서 내년을 더욱 희망차게 맞이하길 바란다.”며 행사의 의미를 강조하고 있다.
은해사는 은해사신도회와 더불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을 더욱 더 활성화 하여 종교의 사회적 책무를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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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ctoday.net/news/view.php?idx=2693물에 빠져 살려달라고 하지 말고 빠진 김에 진주조개라도 주워 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