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흔익 기자]
(주)금창(대표이사 송재열, 영천상공회의소 회장)은 연말을 맞아 22일 회사 구내식당에서 지역 주민, 다문화 가정 등 40여명을 초청해 직원들과 함께 희망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송재열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영석 시장, 김순화 의장, 이춘우 시의원, 황진모 대구은행 영천영업부장, 조녹현 영천시자원봉사센터 소장, 조상임 다문화센터 센터장 등 내빈들도 함께 했다.

행사에서 송재열 대표이사는 영천시 장학회에 일천만원의 장학금(총기탁금 1억9천5백만원)과 희망나눔 캠페인 성금 오백만원을 김영석 시장에게 전달했다.

또, 농아인협회 영천시지부와 영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후원금 오십만 원을 각각 전달했다.

이어진 공연은 금창 임직원들이 평소 갈고 닦은 사물놀이, 댄스공연, 핸드벨 연주 등을 선보였다.

특히 댄스공연에서는 송재열 대표이사가 틈틈이 익힌 댄스 실력을 선보이자 김영석 시장과 김순화 의장도 무대에 올라 함께 춤을 추어 참석자들로부터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 행사 전 오찬으로 갈비탕을 먹고 있는 모습

▲ 댄스공연시 함께 춤을 추는 김영석 영천시장(뒷쪽 가운데), 송재열 대표이사(오른쪽 네번재)와 김순화 영천시의회 의장(오른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