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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말 등 체류 외국인▶전통시장과 금융기관 자주 찾아 - [영천경찰서] 체류 외국인 자율방범대와 '체류질서 확립 켐페인'
  • 기사등록 2017-12-26 13: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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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수 기자]

영천지역 체류 외국인들이 연휴기간 동안 가장 빈번하게 찾는 장소는 역시 전통시장과 금융기관으로 알려졌다. 지난 크리스마스와 다가오는 년말 연휴 동안에도 영천경찰서는 이들이 이곳을 가장많이 찾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따라서 영천경찰서(서장 심덕보)는 지난 24일 지역 체류외국인들로 구성된 외국인 자율방범대(대장 미프타) 회원 40여명과 함께 영천공설시장과 완산동 대구은행 일원에서 '외국인 체류질서 확립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경찰서는 이날 인도네시아 등 지역 무슬림 40여명이 구미에서 개최되는 외국인행사에 참여하기 위한 전세버스에 올라  안전띠 착용법과 미착용으로 인한 사고 사례를 설명하고, 사전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강조시켰다.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 자율방범대원들은 이날 기념촬영을 하면서 "자율방범대원  자부심을 갖고 지역 경찰 업무에 적극 협력하는 한편,  자국민 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와 함께 영천경찰서도 외국인 자율방범대 등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각종 캠페인 및 합동순찰 등 맞춤형 치안활동으로 외국인 범죄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171224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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