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흔익 기자]
재대구영천향우회(회장 조동희)는 지난 26일 대구호텔인터불고 본관 2층 컨벤션홀에서 ‘행복과 사랑나눔 밤’ 송년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동희 회장, 김영석 영천시장, 유기조 영천향우전국연합회장,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이진훈 수성구청장, 이인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박래석 직전회장, 이남철 고문을 비롯한 재대구영천향우회원 등 300여명이 함께했다.
또 이날 영천에서는 특히 조명제 영천시보건소장을 비롯해 신재근 문화공보과장 등 각 읍·면·동장과 간부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해 재대구영천향우회 송년행사를 축하했다.
이날 식전행사로는 댄스공연과 귀농인 가수 이서인 씨의 공연이, 본 행사는 조동희 회장 인사, 김영석 시장 축사, 유기조 회장 축사, 감사패 전달, 건배제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만찬과 축하공연이 이어져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조동희 회장은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사랑과 행복이다. 향우회원 모두가 행복과 사랑을 습관화 하자.”면서 회원들의 행복을 기원했다.
김영석 시장은 “1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이다. 좀 더 잘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며, “연말 마무리 잘 하시고, 무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한다.”고 했다.
▲ 왼쪽부터 조동희 재대구영천향우회장, 김영석 영천시장, 유기조 영천향우전국연합회장
유기조 전국영천향우연합회장은 “행사를 준비해 주신 재대구향우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특산물 애용과 지역 문화탐방 등 출향인들이 고향을 위해 봉사를 해 가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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