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면 오룡2리 신상선 부녀회장(61)은 지난해 12월 29일 화산면 소재 나자렛집(원장 허 안젤라 수녀)에 백미 22포(포/20kg)를 전달했다.
이날 백미는 오룡2리 최우영 이장의 차량을 이용해 기탁했으며, 최 이장은 "신 부녀회장 부부(사진=왼쪽 두 번째와 세번째)는 평소 마을 숨은 일꾼이다"고 소개하고 "지난 해에도 신 부부가 희망원에 쌀을 기탁했는데 올해 또다시 나자렛집에 기탁하게 되어 무척기쁘다"며 신 부부를 칭찬했다.
이날 나자렛집 허 원장(수녀)는 "평소 200여명의 가족이 하루 쌀 소비가 백미 2포에 달하는데 이렇게 은혜를 베풀어 주어 깊은 감사를 느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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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ctoday.net/news/view.php?idx=2757물에 빠져 살려달라고 하지 말고 빠진 김에 진주조개라도 주워 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