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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석 영천시장]소통행정 위한 2018년 주민과의 대화 개시 - 15일 자양면을 시작으로 22일까지 새해 16개 읍·면·동 순회
  • 기사등록 2018-01-15 19:49:55
  • 수정 2018-01-15 2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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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오전 김영석 영천시장이 자양면 업무보고 자리에서 주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손흔익 기자]

김영석 영천시장은 15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일주일 동안 관내 16개 읍·면·동을 순회하면서 각 읍·면·동장으로부터 2018년도 새해 첫 업무보고를 받는다.


업무보고 첫날인 이날 오전 김 시장은 자양면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차례로 임고면과 동부동으로 부터 각각 업무보고를 받고 본격적으로 새해 ‘주민과의 대화’ 길에 올랐다.


첫번째 순서인 자양면(면장 조광현)에서는이날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김수용 도의원, 이상근·김찬주·박보근 시의원, 황복이 노인회 자양면분회장을 비롯한 주민대표, 자양면사무소 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광현 자양면장으로부터 새해 자양면의 주요 업무추진계획을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는 영천시 본청 각 부서별 담당 및 과장들도 함께 배석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조 면장은 자양면의 전체적 일반현황과 주요업무 추진계획, 현안사업, 특수시책, 건의사항 순으로 보고했다.


특히 조 면장은 이날 저소득층 생활안전·장애인 자립·노인복지 증진의 복지행정 구현, 면민화합 윷놀이 한마당·경로잔치의 화합한마당, 국토대청결운동 실시·자양면민 심폐소생술 운영의 건강하고 쾌적한 청정 자양과 지역균형 개발사업 등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김 시장에게 보고했다.


김영석 시장은 이날 “시에서도 가장 낙후된 곳이 자양면 이지만 그래도 가장 많은 사업을 한 곳이다. 영천댐에 의한 피해가 많은 만큼 물에 대한 권리를 찾을 필요가 있다.”며, “이제는 주민들이 행동으로 보여줘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같은 김 시장의 각 읍·면·동 업무보고 순회는 첫날에 이어 ▲16일에는 고경·북안·남부동과 ▲17일 화북·화남·중앙동, ▲18일 신녕·화산·서부동, ▲19일 청통·대창·완산동, 그리고 마지막 날인 ▲22일(월) 금호읍을 끝으로 각각 순서대로 이어질 예정이다.


▲ 조광현 자양면장의 업무보고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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