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흔익 기자]
영천시가 저소득 실업자의 일자리 제공을 위한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업기간은 3월에서 4월까지이며, 신청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방문 또는 워크넷(www.worknet.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의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4억 원의 예산을 투입, 지역의 저소득층 160명(상반기 100명)에게 공공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 보장과 재취업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실시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정보화추진‧공공서비스‧환경정화‧지자체역점사업 분야에,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마을가꾸기 및 지역 유휴공간‧시설 활용사업 분야에 배치해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안정적인 생계를 보장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다.”며, “지역주민이 만족하는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했다. <180116 일자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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