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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로타리]장애인 위한 사랑의 짜장면 봉사
  • 기사등록 2018-02-06 18: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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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흔익 기자]

영천중앙로타리클럽(회장 기세록)이 6일 오전 11시부터 점심시간을 이용해 영천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제근)에서 사랑의 짜장면 봉사를 가졌다.


이날 봉사에는 중앙로타리클럽 기세록 회장과 회원 30여명, 수선화 회원(회원 부인 모임) 20여명 등 총 50여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복지관 식당에서 직접 면을 뽑아 250인분(200만원)의 짜장면을 만들어 함께 준비한 떡과 과일, 음료수를 방문한 장애인들에게 점심과 간식으로 제공했다.



기세록 회장은 “오신분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오늘 평소보다 많은 회원들이 봉사에 참여했다.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이재근 관장은 “영천지역 내 7,500여명의 장애인이 있다. 이들 중 하루에 1끼를 겨우 먹는 분들이 많다. 오늘 같은 무료 점심 봉사가 이분들에게는 큼 힘이 될것”이라며, “많은 단체에서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한다.”고 했다.


1996년 출범한 중앙로타리는 지역에서 연 4회 무료급식 봉사를 하고 있으며, 올해로 10여 년째 이어오고 있다. 또, 2016년부터 다문화가정 친정보내기 행사를 시작, 2017년 11월에는 필리핀과 베트남 가정 등 두 가정을 선정해 500만원의 경비를 들여 친정보내기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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