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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화여고]제30회 2017학년도 졸업식▶졸업생 전원 진로 결정 - 진학 112, 취업 5
  • 기사등록 2018-02-08 18:23:13
  • 수정 2018-02-12 15: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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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흔익 기자]

‘나눔과 베풂을 실천하는 교육도량’ 선화여자고등학교(교장 이희명)가 8일 오전 11시 교내 동곡관에서 제30회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졸업식에는 돈관스님(동곡재단 이사장), 이희명 교장, 김순화 영천시의회 의장, 김영모 시의원, 이연화 은해사 신도회 회장, 학부모, 졸업생 117명, 재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선화여고 117명의 졸업생 중 서울대 간호학과를 비롯 4년제 대학 75명, 전문대 37명 등 112명이 진학했으며, 나머지 5명은 취업으로 100%전원 진로가 결정됐다.


졸업식은 식전 졸업축하영상, 개식사, 국민의례, 졸업장 수여, 상장 수여, 장학증서 수여, 학교장 회고사, 이사장 치사, 내빈축사, 교가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정혜은 학생이 졸업생을 대표해 졸업장을, 김선영 학생 외 104명이 우등상 등 학교장상을, 신소현 학생 외 31명이 재단이사장상 등 특별상을 각각 수상했다.


▲ 이희명 선화여고 교장(맨 오른쪽)이 올해 서울대 간호학과에 입학하는 김선영 학생(오른쪽 두번째) 등에게 학교장상인 우등상을 수여하고 있다.


또, 남예진 학생 외 4명의 졸업생은 장학금과 공로패를 각각 수상했다.


이희명 교장은 회고사에서 “여러분들은 오늘 졸업과 동시에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그 동안 보살펴 주신 선생님과 학교를 잊지 말아 주었으면 한다.”고 말하고, “선화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성실하게 더불어 살며, 책을 가까이 해 정보화.글로벌 시대를 준비 해 줄 것”을 졸업생들에게 당부했다.


선화여고는 이날 졸업생 117명 포함 현재까지 총 5,50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 8일 회고사를 하고 있는 선화여고 이희명 교장

정혜은 학생(왼쪽)이 졸업생 대표로 졸업장을 받고 있다.

▲ 동곡학원 이사장 동관스님(오른쪽)이 신소현 학생(왼쪽)에게 재단이사장상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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