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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새 경제부지사에 포항 출신 김순견씨 임명◀현 경북도 정무실장
  • 기사등록 2018-03-11 18:2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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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순견 신임 경북도 경제부지사


[장지수 기자]

경북도(지사관용)는 12일자로 현 김순견(58) 정무실장을 공모를 통해 새 경제부지사에 임명한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우병윤 직전 경제부지사는 오는 6.13 지방선거 청송군수로 출마하기 위해 사직했다.


신임 김 경제부지사는 경북 포항 출신으로 포항제철공고와 동국대를 졸업하고 연세대 사회복지학 석사, 영남대 행정학 박사, 한국전력기술(주) 상임감사를 거쳐 지난 2017년 8월 김관용 도지사로 부터 정무실장에 발탁되어 이번에 다시 경북도 경제부지사(지방별정직)에 기용됐다. 지방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사직한 직전 우병윤 경제부지사의 빈자로 임기는 김관용 지사가 퇴임하는 오는 6월30일까지 3개월 여다.


경북도 제5대와 7대 도의원을 지낸 김 경제부지사는 등산과 독서가 취미며, 가족사항은 어머니와 아내 그리고 1남 2녀다. 또 신임 김 경제부지사는  포항의 눈으로 미래를 봅니다, 내일은 희망이다 등 포항에 대한 전문 서적을 출간할 정도로 철저한 포항통이며 행정 전문가로 알려졌다.


경북도 김관용 도지사는 자신의 임기가 3개월여 남은 민선 6기 마무리 싯점에 이같이 철저한 포항통인 김 경제부지사를 임명했다. 때문에 도지사를 선출하는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신임 김 경제부지사의 역할이 주목받을 전망이다. 현재 포항지역에서는 박명재회의원이 경북도지사선거에 출사표를 던지고 표심을 다지는 중이다.


김 신임 경제부지사는 "김관용 지사의 민선6기 마무리 시점에 이같은 중책을 맡게디어 무거운 챡임감을 느낀다"면서도 "김 도지사의 도정방향을 뒷받침해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쏟아 붓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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