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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중 배구부, 올 첫 전국대회 아쉬운 3위, "그래도 쾌거다"
  • 기사등록 2018-03-22 20: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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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21일 금호실내체육관에서 금호중학교 배구부 선수들이 3위 입상 기념포즈를 취하고 있다.


[손흔익 기자]

영천 금호중학교(교장 여성택) 남 배구부(감독 노진수)가 올 첫 전국대회에서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학교측에 따르면 "자교 남자 배구부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경남 남해에서 한국중고배구연맹 주관으로 열린 ‘2018 춘계 전국남녀중고배구연맹전(이하 춘계연맹전)에서 남중등부 3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맹전 남중부는 총 16개 출전팀이 출전해 금호중은 4개조로 치른 예선리그에서 A조 1위(2승1패)로 당당히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해 8강전에서 순천 팔마중학교를 2대0으로 누르고 4강에 진출했으나 4강전에서 이번 대회 우승팀인 익산 남성중에 2대0으로 패해 아쉽게 3위에 그쳤다. 


노진수 감독은 “이번 대회는 2018년을 여는 첫 전국 배구대회로 지난 동계훈련을 통해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낼 수 있는 무대였다”며, “아쉽지만 3위를 차지한 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하고 "분명 쾌거"라며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는 남고부 13개 팀, 여고부 6개 팀, 남중부 16개 팀, 여중부 10개 팀 등 총 45개팀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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