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영천시보건소에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 교육 수료식을 마친 교육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가운데 빨간색 김순화 의장과 오른쪽 조명재 보건소장)
[손흔익 기자]
영천시보건소(소장 조명재)는 27일 오후 4시 보건소 별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18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조명재 소장, 심경숙 건강관리과 과장, 권은정 안동제일평생교육원 원장, 수강생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수료식에는 김순화 영천시의회 의장도 지난12일부터 이날까지 12일간 60시간(이론 24시간, 실기 36시간)의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교육을 이수하고 함께 수료했다. 25명의 수강생 중 김 의장 포함 24명은 교육 마지막 날인 27일 필기와 실기시험을 통과하고 수료식을 가졌다.
조명제 소장은 수료생들에게 “교육 수료에 그치지 않고 배움을 실천하는 친정 엄마의 마음으로 산모와 신생아를 케어해주는 멋진 건강관리사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교육은 경상북도에서 건강관리사 교육기관이 없는 시·군 보건소를 지정해 전문적인 건강관리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영천시보건소는 2017년에 양성기관으로 지정되어 올해가 2회째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는 출산가정을 방문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살피고 산후 관리를 돕는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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