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흔익 기자]
영천교육청(교육장 김우영)는 지난1일 교육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18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인권지원단'은 장애학생의 인권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정기적 현장지원 및 관리 등 장애학생들의 지속적인 관찰 및 상담활동을 통해 해당 학생들의 인권침해에 대한 위험 노출을 사전에 예방하고 지원한다.
또 지원단은 영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교육지원과장, 장학사, 특수학교장, 상담전문가, 경찰관, 학부모, 사회복지사 등 지역의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되어, 장애학생의 행복한 학교 교육 실현을 위해 지원활동(교육, 상담, 연수, 등), 예방활동(더봄학생관리, 인권교육 등), 우수사례 발굴 및 장애학생 인권보호 홍보 활동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더봄학생의 경우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해 심리치료 및 상담 지원, 자원 연결 등 연중 특별 관리 할 계획이다. <180501 영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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