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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식] 더불어민주당 조창호 시의원 (다)선거구 - "대한민국 만세, 더불어민주당 만세, 문재인 만세, 조창호 만세"
  • 기사등록 2018-05-12 17:34:44
  • 수정 2018-05-12 20:4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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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조창호예비후보(시의원 다선거구) 6.13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2일 오후 2시 시청오거리 영진빌딩 4층에서 18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본 개소식 행사에 앞선 현판식에는 박병종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김순화 의회의장과 김찬주 시의원, 성낙균 노인회 영천시지회장, 이육만 민주당지역상임고문, 지지교회성도 등 15여명이 앞줄에서 현판 오픈 줄을 당기고 조 후보의 선전을 기대했다.



이날 내빈으로는 현판식 참여 인사와 함께 문덕순 전 도의원, 조낙중 노인대학학장, 최분순 새마을부녀회장, 김영우 공설시장상인회장, 창녕조씨 종친회원, 교회 지지자 등 15여명이 소개됐다.


국민의례 중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순서에서 “호국영령과 고 김대중 대통령과 고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묵념”을 사회자 안내로 엄숙하게 진행됐고, 축사에 앞서 오중기 민주당 경북도지사 후보가 잠시 들러 조 후보를 치켜세웠다.


박병종 지역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 우리 조창호 후보자의 개소식에 지역 자유한국당 후보들까지 폭넓게 참석해 조 후보의 인간 됨을 알 수 있었다”면서 “이번 선거를 통해 이제는 지역이 여·야를 떠나 통합과 융합정신을 발휘해 지역 정치1번지로 알려진 시의원 (다)선거구에서 반드시 조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현재 시의원 (다)선거구에는 조 후보를 비롯해 자유한국당 3명(이영기, 윤영환, 정연복)과 무소속 5명(김용문, 김정태, 전종천, 김영모, 양병열) 등 모두 9명의 예비후보들이 3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합을 벌이는 곳이다.,


이어 오중기 당 경북도지사 후보는 “종전까지 경북지역에 민주당 출마자가 거의 없었는데 이번에는 100여명이 넘었다”고 말하고 “이는 이제 정치 장사가 되고 있음을 의미 한다.”면서 “그래서 영업하러 제가 왔다” 고 말하고 박병종 지역위원장의 업적과 노고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육만 지역 당 고문과 성낙균 노인회 지회장 2인의 축사에서 성 지회장은 “우리 노인회에서 조창호 후보를 꼭 당선시켜 달라”면서 “여기 오신 분들이 1인당 100명씩 표를 모아서 조 후보를 압도적으로 당선시켜 달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날 개소식은 1부 현판식, 2부 내빈소개, 국민의례, 격려·축사, 가족과 후보자 약력소개, 시루떡 절단에 이어 마지막 순서인 만세삼창에서 지역 민주당 황병호 사무장의 선창에 따라 “대한민국 만세, 더불어민주당 만세, 문재인 만세, 조창호 만세”구호를 끝으로 개소식이 끝났다.


한편, 이날 조 후보는 자신의 공약으로 ▲동부동주민센터 조기 이전, ▲북문통-시청오거리 간 개발, ▲중고까지 무상 급식과 무상교복, 10년 이상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에 년 50만원상당 카드적립, ▲지역 각 경로당 회장에 월 5만원 현금지급, 각 아파트 보안등과 수목 관리지원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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