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다문화가족지우너센터(센터장 오창수)는 20일 교촌동 다문화센터교육장에서 30여명의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자녀와 함께 2015년 하반기 한국어교육 및 우리말 공부방 개강식을 개최.

센터 내 집합 한국어교육은 8월 20일부터 12월 21일까지 단계별 주2회 3시간씩 진행되며, 센터의 한국어교육 참여가 어려운 읍․면 거주 교육생을 위해 금호, 청통, 임고 권역별로 우리말공부방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오 센터장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가족 및 자녀교육과 역량강화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으니 다문화가족 및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