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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채 축협 조합장, 실버 행복사관학교 교양강좌서 특강 - 축협 '워낭소리 봉사단'은 어르신 학생들에게 점심식사 제공
  • 기사등록 2018-06-05 19: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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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정동채 영천축협 조합장이 실버 행복사관학교 교양강좌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손흔익 기자]

정동채 영천축협 조합장은 5일 오전 11시 영천축협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실시된 실버 행복사관학교(소장 윤경애) 6월 첫째 주 교양강좌에서 웃음을 드리는 행복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정 조합장은 특강에 앞서 “저는 전문 강사도 아닌데 이렇게 어르신들 앞에서 강의를 하게 됐다”면서 겸연쩍게 인사하고 실제 강의에서는 ‘농담일까요? 현실일까요’라는 주제로 일상생활에서 일어 날 수 있는 이야기를 어르신들 앞에서 코믹하면서도 진솔하게 경험을 털어놨다.


또, 정 조합장은 강의 후 어르신들을 위해 ‘내 나이가 어때서’와 ‘있을 때 잘 해’를 열창해 어르신들의 어깨춤과 어울리는 호탕함도 보였다.


▲ 특강을 마친 정동채 조합장이 학생(어르신)들을 위해 '내 나이가 어때서'를 열창하고 있다.


한편, 이날 교양강좌를 실시한 실버사관학교는 지난 3월6일 개강해 지역 60세 이상 남,여으르신들을 대상으로 영천축협의 도움으로 노래교실, 실버체조, 체험 등으로 정기적인 교양강좌를 오는 6월 26일까지 실시하고있다.


특히 이날 강좌에사는 영천축협 여직원 봉사단인 ‘워낭소리 봉사단(단장 장홍숙 과장)’이 특강 후 학생(어르신)들을 위해 갈비탕 80여명분과 떡, 과일 등을 제공해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영천축협 ‘워낭소리 봉사단’은 2017년 결성돼 현재 19명의 회원이 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3회에 걸쳐 식사제공, 청소 등 의무적인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 5일 특강후 영천축협 여직원들로 구성된 워낭소리 봉사단이 어르신들을 위해 갈비탕(점심)을 나누어 드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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