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영 기자]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2018년 영천시 2/4분기 스타기업’으로 ㈜엔텍(대표 이인석)을 선정하고, 지난 4일 영천시민회관에서 실시된 6월 정례회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지난 1개월 동안 시행된 심사에서 서류 및 방문현장실사를 거친 뒤 매출신장, 고용창출, 지역사회 기여도 등 종합적 평가를 통해 부문별 우수한 기업을 선정했으며, 특히 일자리 창출, 근로자 복지후생, 인구늘리기, 사회후원, 장학사업 참여와 같은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등 지역 친화적인 기업 발굴에 주안점을 두었다고 전했다.

2018년 영천시 2/4분기 고용창출분야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엔텍은 고용인원의 약 60%를 지역민으로, 매년 꾸준한 신규채용을 통한 지역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또 ‘가화만사성’이라는 대표의 철학으로 종업원의 복리후생을 위해 여성전용 휴게실 설치, 기숙사 운영 등 근무환경 개선과 영천시 장학회에 장학금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후원 사업에도 적극적인 기업이다.

한편,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엔텍은 중소기업 운전자금 우대(융자금액 최대 6억원, 휴식년제 1회 면제), 중소기업기술인증사업, 강소기업 육성기반구축사업 등 각종 시 지원사업 우선선정과 전광판 표출 등 기업홍보 혜택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만큼 더 발전된 모습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작지만 강한 관내 기업체를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180605 기업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