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영 기자]
영천중앙초등학교(교장 김미자)는 지난달 31일부터 7일까지 ‘영천중앙초 학부모회 담장벽화그리기 재능기부’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학교 동편 담장 너머로 아파트 신축 공사를 하면서 100m 여 담장의 삭막한 모습이 드러나자 학부모회가 제안해 실시된 것이다, 여기에 학부모회의 재능기부가 더해져 학교 담장에 새로운 옷을 입히게 된 것.
일주일 이상 걸린 이번 벽화작업은 노란색 바탕에 다양한 그림을 그려 넣는 형태는 비교적 단순하지만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이 포함된 의미있는디자인이다.
작업에 참여한 이민수 학부모회장은 “벽화 작업을 할 때 관심을 보이며 기대에 찬 학생들을 보니 좀 더 일찍 할 걸 그랬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학부모회에서 학교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180607 영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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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ctoday.net/news/view.php?idx=3427안녕하세요. 서혜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