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영 기자]
영천시 남부동(동장 설동석)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복지 상담소’를 지난 5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맞춤복지상담소’는 평소 복지서비스에 관심 또는 욕구가 있어도 관공서 방문을 어려워하는 주민들에게 현장에 직접 찾아가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소외계층을 근절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동은 현재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경로당, 마을회관과 같은 다중집합장소 등을 월 2회 이상 방문하고 있으며, 점차 운영 횟수를 늘려 주민들의 복지체감을 높이고, 실직 후 생계곤란, 병원비 부족으로 제때 치료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줄여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설동석 동장은 “‘찾아가는 맞춤복지 상담소’운영을 통해 주민과 공무원이 함께 어려운 계층을 발굴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남부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180608 남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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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ctoday.net/news/view.php?idx=3435안녕하세요. 서혜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