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기 기자]

국제로타리 3630지구 영천중앙로타리클럽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이 26일 SD컨벤션 웨딩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김주활 8지역 대표, 손병호 영천로타리클럽 회장을 비롯한 지역 로타리안 및 영부인, 가족, 김영석 시장, 박충환 북안향우회장, 김하봉 영천JC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세록 23대 이임회장은 “지난 한해동안 클럽의 회장으로서 남다른 자긍심을 가지고 봉사를 통해 소통한 것이 의미를 가진다”고 회고했으며, 윤진묵 24대 취임회장은 “역대 로타리안이 이루신 수많은 업적과 명성에 누가 되지 않는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로타리 활성화를 위해 수고한 조해일 로타리안 등에게 공로상을 수여했고 관내 고등학생 5명에게는 각각 3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영천중앙로타리클럽은 1995년 창립 이후 3630지구 합동 식수사업, 동영천로타리클럽 창립 스폰서, 호국보훈가족 위안잔치, 장학사업 등 지역에서 다양한 초아의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