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흔익 기자]
영천여고 총동창회(회장 박태숙)는 지난 7일 모교 강당에서 ‘제19회 한마음 총동창회 및 제9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태숙(16회) 회장, 신임 서덕순(17회) 회장, 최기문 영천시장, 이만희 국회의원, 조창호 영천시의회 부의장, 이동걸 교장, 도·시의원, 동문 등 200여명이 함께했다.
한마음 총동창회는 재학생들의 식전공연과 축하공연에 이어, 1부 기념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 2부 한마음대회 및 기별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물러나는 박태숙 회장은 “참석해 주신 동문들에게 감사드린다. 옷깃만 스쳐도 인연인데 우리들은 이수동산에서 많은 시간을 함께했다”, “동문들의 도움으로 동창회장의 소임을 잘 마칠 수 있었다”며 퇴임사를 했다.
서덕순 신임 회장은 “동창회의 친목 도모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선·후배들과 함께 모교발전을 위한 활동을 펼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 제8대 박태숙 회장(왼쪽)과 신임 서덕순 9대 회장
영천여고는 1961년 7월 개교해 57년의 전통을 가진 영천지역 여성교육의 요람으로 2018년 2월 제55회 졸업생 181명을 포함해 총 13,14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 교가를 열창하고 있는 24기 동기들
▲ 26기 동기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재학생들이 식전공연으로 합창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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