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영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경보 발령에 따라 무더위를 식히고 시민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로변 살수작업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시가 보유하고 있는 15톤 덤프차량에 살수장치를 설치해 이달부터 다음 달 말까지 시내 주요 간선도로와 이면도로에 살수 작업을 탄력적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살수 구간은 [영대병원앞 교차로 ~ 신망정사거리 구간], [오미삼거리 ~ 주남네거리 구간], [시청오거리 ~ 영천역 구간]을 포함한 주요 간선도로 4개 노선 14.5km와 이면도로 5개 노선 7.1km이다. 살수 작업은 여름철 폭염기간 가운데 폭염주의보나 경보가 발령될 경우 수시로 진행되며, 무더운 오후 시간대에 2~3회 살수 작업을 왕복으로 시행한다.
또한, 도로표층 밀림, 포트홀 발생 등으로 인한 보행자 및 운전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로순찰을 강화하고 즉시 보수작업을 실시해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최기문 시장은 “도로 살수로 도시열섬효과 저감 및 폭염피해를 예방하고 도로 위 미세먼지 제거 등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180716 건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yctoday.net/news/view.php?idx=3583안녕하세요. 서혜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