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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 영천시엽합회, 2018 한마음대회 화합 다져
  • 기사등록 2018-08-03 20:4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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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흔익 기자]

한국생활개선영천시엽합회(회장 유명선)는 3일 오전 영천체육관에서 ‘행복·나눔·열정 넘치는 농촌여성지도자’라는 테마로 한국생활개선회 창립 60주년 기념 ‘2018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유명선 회장, 최기문 영천시장, 이만희 국회의원, 박종운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전직 회장단, 인근 시·군 회장단, 16개 읍·면 회장단 및 회원 등이 함께했다.


행사는 청통면 회원들의 퓨전장구난타 공연으로 시작, 1부 내빈소개, 개회선언, 국민의례, 시상, 대회사, 격려사, 축사, 생활개선 60주년 퍼포먼스, 2부 장기자랑 등의 화합한마당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에서 곽봉자 화산면 회장이 시장상을, 이종잠 자양면 회장이 국회의원상을 각각 수상하는 등 6명의 공로자가 표창을 수상했다. 또, 회원확보 우수 읍·면에는 최우수상에 청통면, 우수상에 신녕면이 각각 선정됐다.


▲ 곽봉자 화산면 생활개선회 회장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최기문 영천시장(왼쪽)

 
유명선 회장을 비롯한 각 읍·면 회장단으로 구성해 생활개선 60주년사 변천과정과 활동모습을 각 지역의 특산물을 이용한 몸짓 퍼포먼스로 많은 호응을 받았다.


유명선 회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생활개선회의 내실화, 더 나아가 우리 농촌의 밝은 내일을 위해 앞장서자”며, “오늘은 회원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를 마음껏 발표하는 자리로, 회원 간 소통·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최기문 시장은 “요즘 가뭄과 폭염 등 대내외 여건 변화에도 잘 적응해 위기 속에서 농업 경쟁력을 키워 나가고, 희망농업을 창출하는데 농업인 스스로가 앞장서며, 농업 농촌의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왼쪽부터 유명선 회장, 최기문 영천시장, 이만희 국회의원, 박종운 영천시의회 의장


2부 화합한마당 행사는 청백팀으로 나눠 체육경기 후 장기자랑이 이어져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선의의 경쟁을 벌이며 화합을 도모했다.


▲ 식전공연을 펼치는 청통면 회원들의 퓨전장구난타

▲ 생활개선 60주년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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