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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혜택 방안 모색 위한 관계자 설명회 - 신청-11월30일까지, 사용기한-12월 31일까지, 바우처사업 중복 발급 가능
  • 기사등록 2018-08-24 13:3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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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영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설명회를 지역 내 16개 읍·면·동 담당자, 경북주관처(금수문화예술마을운영협의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올해 2월 1일부터 6개월째 진행되고 있는 2018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발급 대상인 지역민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혜택 제공 방안을 모색하고, 현장에서 발급업무를 맡고 있는 각 읍·면·동 담당자들의 고충을 듣고 해결책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합문화이용권 대상자는 만 6세 이상(201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차상위계층으로, 지난해는 1인당 6만원이던 것을  올해는 1만원이 인상된 7만원상당의 카드를 지원해 문화소외계층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여행·스포츠관람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 정부는 지원 금액을 매년 1만원씩 인상해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까지만 해도 바우처 사업인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용자는 문하누리카드 발급이 제한 됐으나 올해부터는 중복 발급도 가능하다.


영천시 문화예술과는 "발급기간은 11월 30일까지이며, 사용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며 "미처 문화누리카드를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영천시 16개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발급 및 재충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화누리카드 고객센터(☎1544-3412) 혹은 가까운 주민센터 문화누리카드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180823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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