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영 기자]
영천시파크골프협회(회장 안종학) 회원 20여명은 "우리 손으로 우리 체육시설 지킨다"는 마음으로 직접 오수동 파크골프장 환경정비에 나섰다고 시가 24일 밝혔다.
시 체육부서는 현재 영천시파크골프협회 회원수는 226명으로, 오는 10월 '시장기'와 '회장배' 대회 개최를 앞두고 .계속되는 폭염 속에 회원들이 8월 한 달 내내 파크골프장 일대 잡초 제거와 방치된 쓰레기 수거로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는것.
이에 최기문 시장은 지난 7일 이른 아침 파크골프장을 찾아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항상 영천시 생활체육활성화에 큰 관심을 가지고 함께 발전방향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종학 파크골프협회장은 지난 6.13 지방선거 최기문 시장의 선대 본부장으로 있었다.
시 관계자는 “동호인들이 급증하고 있는 파크골프를 비롯한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등의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서는 동호인들의 자발적인 시설물 관리 노력이 필요하다”며, “사후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예산과 인력확보 등 종합적인 관리계획을 수립해 효율적인 관리 운영방안을 마련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180824 새마을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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