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나라 사랑을 실천하는데는 육군3사관학교를 따라올 기관이 없다.

육국3사관학교(학교장 소장 금용백)은 지난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나라사랑 어워드’ 시상식에서 나라사랑 실천부문 대상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광복70주년을 기념하기위해 도전한국인본부와 대한민국최고기록인증원이 주관하고 광복7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 (사)창조경제스마트뉴딜실천연합, ㈜리비 등이 후원하여 치러진 대한민국 발전과 나라사랑운동을 실천을 기관 및 단체, 개인을 대상으로 평가한 것이다.

특히 주관부처와 심사위원들은 이번상의 경우 “그동안 나라사랑 운동을 실시해 온 공로를 인증하고 격려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육군3사관학교는 1968년 개교 이래 지금까지 14만 4천여명의 정예장교를 배출해 ‘호국간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면서, 국가안보의 한 축을 담당해왔다.

이번 제1회 나라사랑 어워드 시상식에는 3사관학교 지원처장인 김영수 대령이 학교 대표로 나가 이만의 도전한국인본부 대회장으로 부터 상장을 받았다.

김영수 육군3사관학교 지원처장(대령)은 “이번 수상은 평소 육군3사관학교가 추진해 온 다양한 나라사랑운동을 긍정적으로 평가해 준 것”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모든 세대가 국가 안보관을 공감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