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영 기자]
왕평(본명:이응호)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는 ‘제23회 왕평가요제’의 예선 신청을 오는 15일까지 접수받는다.
‘왕평’은 1904년 영천 성내동에서 태어나 일제강점기시절 민족의 애환을 담은 대중가요 ‘황성옛터’를 작사해 국민들의 설움을 달래주었던 음악가로서, 왕평가요제는 왕평선생을 기리고 향토문화예술발전을 위해 영천시가 지난 1996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대회이다.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영천지회에서 주최, TBC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가요제 예선 접수는 오는 15일까지이며, 신청자격은 정식가수로 등록된 자와 음반발매한 자를 제외한 만16세 ~ 60세까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TBC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으로 신청하거나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영천지회 이메일, 문자로 접수하면 된다. (이메일: 01000art@naver.com/ 문자: 010-5659-6640)
예선은 오는 16일 영천교육문화센터에서, 본선은 영천문화예술제의 특별행사로 10월 9일 저녁7시 영천시민회관에서 열려 본선 대상, 금상 수상자에게는 가수자격증과 함께 상금(대상700만원)도 주어진다. <180904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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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ctoday.net/news/view.php?idx=3800안녕하세요. 서혜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