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수 기자]
호산대학교(총장 박소경) 간호학과가 교원양성기관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표창을 받았다고 학교측이 29일 밝혔다.
앞서 호산대 간호학과는 지난해 전문대학 간호학과 교원양성기관평가에서도 전국 순위 5위안에 포함되는 등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최우수 A등급을 받은 바 있다.
교육부는 교원양성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 평가결과에 따라 교원정원을 감축 또는 교원양성과정 자체를 폐지하고 있다. 호산대는 2019학년도 신입생 모집 수시마감에서 간호학과(4년제)는 9.8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물리치료과(3년제)는 16.88대 1의 지원율을 보이는 등 보건계열 학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은 “간호학과가 우수교원양성기관으로 선정되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표창을 받아 기쁘다”면서 “자타가 인정하는 최우수 교원양성기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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