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제7회 국가유공자 나라사랑 한마음대회, 시민회관 500여명 참석
  • 기사등록 2018-10-24 20:42:28
기사수정

[이용기 기자]

영천시는 영천시보훈단체협의회(회장 황태수)와 함께  24일 영천시민회관 스타홀에서 2018년도 국가유공자 나라사랑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조국수호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나라사랑과 호국정신의 계승확산을 위한 소중한 자리 마련이다.


올해로 7회를 맞는 이날 행사에는 최기문 시장, 이만희 의원, 박종운 의장, 경북남부보훈지청장, 국립호국원장, 관내 보훈단체장 및 보훈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황태수 회장은 “국가유공자를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치지만 보훈가족들은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면서 “풍전등화의 위기가 닥칠때에 이들은 자신의 몸을 던져 조국을 위해 헌신하고 목숨까지 바쳤다”며 기관과 시민들의 관심을 호소했다.



이날 행사에서 유공자들에게 남부보훈지청장 표창을 비롯한 기관의 표창장이, 또 보훈단체협의회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정명희 복지지원과장에게는 감사패가 각각 전달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저절로 주어진 것이 아니라는 것을 기억하면서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함께 이루자”고 격려했다.



영천시보훈단체협의회는 8개의 보훈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국가를 위해 공헌하거나 희생한 국가유공자는 현재 2천100여명이 생존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0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yctoday.net/news/view.php?idx=398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회원로그인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영천 제6회 작약꽃 축제...10일부터 19일까지 영천시 화북면 일대
  •  기사 이미지 영천시, 2024년 1분기 지역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  기사 이미지 청도읍성 예술제, 관람객 구름 인파 대 성황...미스터트롯2-박지현 가수 공연
청와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