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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경북동호인 화합 축구대회(18, 25일)
  • 기사등록 2018-11-20 19: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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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수 기자]

올해로 3회째인 경북동호인 축구대회가 지난 18일 개막돼 오는 25일까지 양일간(18, 25일) 영천강변축구공원과 3사관학교 충성연병장에서 동시 열전에 들어갔다.


이번 대회는 당초 2016년 첫 대회 때 『영남일보 사장기 전국동호인축구대회』가 제1회 대회 정식 명칭이다. 2017년부터 올해 3회는 『경북동호인 축구대회』로 명칭을 변경해 운영되고 있다.


개회식에는 최기문 영천시장과 김기억 영남일보 동부본부장, 김장주 한국정보화진흥원 부원장, 김병목·윤인지 영천시 축구협회장(현·직전)이 내빈으로 참석한 가운데 경북에서는 포항, 대구, 경산, 경주, 구미 5개 지역에서 15개팀, 영천에서 17개팀 등 모두 32개팀 4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경기는 20~30대와 40대, 50대 및 여성부로 구분해 18일 조별리그를 거쳐 25일 이곳에서 최종 결승전을 갖는다.


▲ 최기문 영천시장(왼쪽)과 김기억 영남일보 동부본부장


최기문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시는 축구활성화와 축구인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대회가 동호인 화합의 장이 되도록 영천에서 좋은 추억 담아가시기 바란다”고 인사했고, 김 본부장은 “진정한 스포츠 정신으로 축제의 장이되길 바란다”면서 “영남일보는 생활체육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첫날 결과에서는 △ 20대에 영천지역 한울-창공-조광-독도 4개팀이, △ 40대에서는 영천영도-영천강중-포항TMC-경산40 팀이, △ 40대에서는 대구한길-포항스타상록-대구동오-포항유나이티드가 각각 예선을 통과해 25일 이곳에서 다시 승부를 가린다. 한편 여성부에서는 △ 대구동구와 포항연일이 각각 1-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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