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영 기자]

영천시 청통면 소재 ㈜골프존카운티 청통(대표이사 서상현)은 지난달 30일 총괄지배인 이병주와 임직원이 함께 청통면사무소를 방문해 성금 1,000만원 및 직접 담근 김장김치 22박스를 기탁했다.

이병주 총괄 지배인은 “이 성금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골프존카운티 청통은 나눔 활동을 지속 추진해 기회가 될 때 마다 지역주민에게 봉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골프존카운티 청통은 2015년 개원한 이래 매년 1,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이밖에도 지역 소외계층 어르신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기숙 청통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 겨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181203 청통면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