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나는야 아마추어 무선사(햄,HAM) - 아마추어무선기사4급 경북제20기강습회(영천지부) - 최연소(9세), 최고령(74세) 응시
  • 기사등록 2015-11-08 20:00:28
  • 수정 2015-11-08 20:59:17
기사수정




[안부환 강사]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경북본부산하 영천지부(지부장 최호병)는 8일 영천시자원봉사센터 1층에서 한국아마추어무선기사 4급 강습회를 개최했다.


전파법규와 통신보안 그리고 무선기기취급방법에 대하여 진행된 이날 강습회는 전파법에 따라 8시간 교육만으로 국가기술자격을 부여하여 국내 아마추어무선연맹 동호인양성 취지에서 열린 것이다.


국가 제1급 아마추어무선기사 안부환(DS5SMH)씨 초빙으로 이루어진 이날 강습회에는 경북본부 사공문상 본부장과 영천지부 최호병 지부장 그리고 경북본부 감사와 지역 동호인들이 함께 참석해 수강생들은 아마추어입문을 축하받았다.


특히 이날 강습에는 구미와 포항지역 등 외지에서도 응시했으며 응시자 중 최연소자는 9세(윤 모씨, 구미)였고 최고령자는 고경면의 기 모씨(74세)로 나타났다. 또 이날 모두 30여명이 교육을 이수하고 국가자격증을 받게 될 여정이며 지역 수강생들은 앞으로 영천지역아마추어동호인 회원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조용하고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이날 교육에는 최일호 영천지부 사무국장이 먼저 강의에 앞서 “첫째 전파의 공공성을 존중하고 둘째 우호적이며 세 째 국가와 사회에 봉사하고 네 째 항상 연구심을 갖고 다섯째 항상 전기의 위험성을 잊지 않는 것이다.”며 아마추어의 신조에 대하여 설명을 곁들이고 교육이수자들에게 “아마추어인의 긍지를 가져달라”며 당부했다.


강습회에서는 또 사공문상경북본부장의 교양특강도 1시간가량 이루어졌다. 사공 본부장은 이날 특강에서 한국아마추어무선의 구조와 역할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하고 또 예정중인 아마추어무선방송국의 중요성과 아마추어인 으로서의 자긍심과 국가재난을 대비한 봉사정신도 강조했다.


이번 강습회를 주관한 최호병 영천지부장도 이날 인사에서 구체적으로 지역 아마추어무선동호인들의 현황을 설명한 다음 “오늘 교육을 이수하시고 나면 정해진 절차에 따라 여러분들은 아마추어무선4급 국가기술자격을 부여받고 사회와 국가에 봉사하며 지역 동호인들과의 우의를 다질 수 있는 기회를 갔게 되었다”며 축하의 뜻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강습으로 이들 교육이수자들은 15일 후 정보통신부의 국가자격증을 교부받게 되며 필요에 따라 빠르면 약 1개월 이내 개인 아마추어무선방송국을 개국하고 아마추어무선사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 강습회를 주관한 최호병 영천지부장(왼쪽)과 사공문상 경북본부장이 이날 수강생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0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yctoday.net/news/view.php?idx=41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회원로그인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영천 제6회 작약꽃 축제...10일부터 19일까지 영천시 화북면 일대
  •  기사 이미지 영천시, 2024년 1분기 지역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  기사 이미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