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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새로운 단체로 만들겠다."-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회 - 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회 회장 이·취임 - 12대 정광원 신임회장 시대 열려
  • 기사등록 2015-11-10 00:11:26
  • 수정 2015-11-10 14: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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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회장, "바른생각 바른행동 당부"

신임 회장, "신뢰하고 자긍심 갖는 단체 만들 터"


▲ 9일 이취임식장에서 신임 정광원 회장(왼쪽)이 박주득 직전회장으로 부터 바르게기를 인수받고 있다.


국가 3대 관변단체인 바르게살기운동 지역 수장이 바뀌었다.


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회(신임회장 정광원)는 9일 영천시생활체육관에서 지역 읍·면·동 회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직전회장인 제11대 박주득 회장을 떠나보내고 제12대 정광원(승원친환경 대표)회장 시대를 맞이했다.


동 단체 시협의회는 년 초 직전회장의 거취문제가 도마에 올랐으나 사의표명으로 가닥을 잡고 그동안 약2달여간 공석으로 남아 있었다.


신임 정 회장은 동 단체의 직무대리체제에서 지난달 초 공모에 단독입후보해 10월12일 선거공식절차를 거쳐 만장일치로 추대되고 이날 제12대 회장에 취임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이종평 경북협의회장(법학박사)과 엄순연 여성회장, 박대락 산악회장 등 바르게살기운동 상위기관인 가족들과 김영석 영천시장, 정희수 국회의원, 권호락 영천시의회의장, 성낙균 영천시노인회장, 정우동 영천경찰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및 각 기관단체장이 대거 참석해 축하를 이어갔다.


사무국장이 공석인 관계로 이날 행사는 이동규 시협의회 산악회장<사진>이 진행을 맡았으며,

국민의례에 이어 회원일동이 기립한 채로 가장먼저 최연자 여성회장의 바르게살기운동 행동강령 낭독으로 엄숙한 분위기가 모아졌다.


먼저 취임식에 앞서 박주득 직전회장의 10·11대 임원들에 대한 공로패 수여 순서에 이어 이임사, 기 전달, 신임회장 약력소개, 취임사, 축사 케익컷팅 순으로 행사가 이어졌다.


또 2부 행사로 경북지방경찰청 박주학 교통 지도관의 순회강연과 실천대회 및 윷놀이, 노래자랑, 경품추천 등으로 오후 6시까지 회원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떠나는 박주득 직전회장은 이날 이임사에서 “오늘을 계기로 바른 생각, 바른 행동으로 밝고 희망찬 내일을 열어 가는데 온 힘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하고 정광원 신임회장은 “먼저 회장의 소임을 맡겨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한 뒤 “앞으로 바르게살기 시협의회를 시민이 하나 되는 그리고 통합 영천을 위해 노력하고 또 회원 배가운동을 기본으로 서로가 신뢰하고 자긍심을 갖도록 하는 자랑스런 새로운 단체로 만들겠다.”면서 취임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이날 축사에는 이종평 바르게살기운동 경북협의회 회장, 김영석 영천시장, 정희수 국회의원, 권호락 영천시의회의장 순으로 이어졌다.


한편 신임 정광원 회장은 1957년생으로 경북 의성이 본적이다. 정 회장은 현재 지역에서 승원친환경기술 대표이사로 있으면서 국토환경 자문위원, 환경실천연합 부회장, 영천시장학회 이사, 생활체육족구연합회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또 환경부·국토해양부장관상, 국무총리상, 자랑스러운 시민상 등을 수상한 정 회장은 국내 환경운동가로 알려져 있으며 긍정적 사고의 소유자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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