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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지역 당협 2019년 신년인사회▶200여명 참석해 화합과 단결력 과시
  • 기사등록 2019-01-03 23: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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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수 기자]

2일 영천문화원의 신년 교례회 3일 영천상공회의소의 신년인사회 등 지역 각 기관들이 새해들어 앞 다투어 시무식과 신년인사회 등을 개최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자유한국당도 신년인사회를 갖고 새해 화합을 위한 힘찬 첫 출발을 알렸다.


영천-청도 자유한국당(당협위원장 이만희 의원)은 3일 오후 당 사무실에서 기해년(己亥年)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이날 이활규 당 협 고문을 비롯해 영천-청도 당 시·도의원 및 부위원장, 책임당원과 각 지역 남녀 당 핵심 관계자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정연복 전 시의원과 김종열 전 영천시 행정자치국장 등 지난 6.13지방선거 이후 소식이 잠잠했던 당원들과 각 지역 여성 책임당원들도 대거 모습을 나타내 새해 덕담으로 화합과 단결력을 나타냈다.


지난 12월 28일 지역 당협위원장으로 재신임을 받은 이만희 당협 위원장은 인사에 앞서 당원 명부를 손에 들고 참석자들의 이름을 일일이 호명하며 소개하는 등 당원들 상호 얼굴 알리기와 친밀감으로 흩어진 당력을 모으는 신년인사회에 신경을 쏟는 모습이다.


▲ 이만희 의원(영천-청도 당협위원장)


이 의원은 인사말에서 "먼저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 기해년에는 가족의 건강과 여러분의 행복을 기원하겠다"면서 자유한국당의 최근 국회 대정부투쟁에 관해 보고하고 부분적으로 정부 정책 부당성을 설명했다.이 의원은 “현재 우리 서민들의 삶이 너무 팍팍하다”며 정부 최저임금, 근로시간 단축, 주휴수당 강행 등 문재인 정부 정책의 부당성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또 “우리는 현재 핵을 보유하고 있지도 않은데 문 정부가 ‘한반도비핵화’라는 말장난을 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적어도 핵과 관련해서 평화를 논하려면 한반도가 아닌 ‘북한 핵’으로 명칭도 바꾸어야 할것이다”며 “반드시 문재인 정부의 오만함을 척결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날 인사회는 새해 만복을 빌고 힘찬 새 출발을 알리는 의미의 케익 절단과 전체 참석 당원이 함께 화합하고 단결하는 의미에서 모두 종이컵 건배로 이 의원을 적극 지지하는데 지역 당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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