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기 기자]
금호읍 교육발전 및 지역상생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이 포은고 교장실에서 열렸다. 금호여중․포은고등학교(교장 김동홍)와 금호기업경영인협의회(회장 류시홍)는 8일 학교 교육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동홍 교장, 류시홍 회장, 김병운 금호읍장, 학교운영위원장, 기업경영인, 관내 기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 학생들의 건전한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교육발전에 상호 협약을 통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으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단체는 학생들의 다양한 봉사활동 참여를 위해 협력하고 매년 소정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금호여중·포은고등학교는 2019학년도의 교육과정 비전을 ‘미래의 삶에 답을 주는 학교’ 로 설정하고 학교 교육발전을 위해 지역 사람들과 유관기관이 나서야 한다는 교육기부 문화를 확대해 나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2010년 창립한 금호기업경영인협의회는 지역 상공인들의 친목 모임으로 출발해 경제현안에 대한 상호간의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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